[JTN뉴스 유진희 기자] 파격적인 비주얼과 상상 이상의 내러티브로 무장한 21세기 SF 액션 블록버스터 '트론: 새로운 시작 Tron: Legacy'이 오는 12월30일 개봉한다.

'트론: 새로운 시작'은 컴퓨터가 인간뿐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인 '트론'까지 집어삼키고 그안에서 프로그램들이 마치 인간처럼 죽음의 경기를 펼친다는 파격적 설정의 영화.

이 영화는 과거에 단 한번도 목격한 적 없는 가상 현실의 공간을 할리우드 최첨단 CG와 3D 테크놀로지를 통해 완벽하게 스크린에 비주얼화하고 있다.

'트랜스포머' 1, 2편과 '2012', '피터 잭슨과 번개 도둑' 등 할리우드의 대표 블록버스터들에 참여한 디지털 도메인은 '트론: 새로운 시작'을 통해 SF의 과거와 현재를 뒤로 하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까지 제시한다.

'트론: 새로운 시작'은 IMAX와 디지털 3D의 진수를 관객들로 하여금 제대로 목격하게 하는, SF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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