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병역기피 의혹으로 경찰 내사를 받은 가수 MC몽(신동현.31)의 소환 조사가 이뤄졌다.

19일 오전 MC몽이 변호사를 대동하고 경찰에 출석해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은 것.

서울지방경찰청 측은 지난 7월 "MC몽의 치아 엑스레이를 다른 의사들에게 보여준 결과 비정상적 치료라는 의견이 제기됐다"며 내사에 착수했다.

앞서 MC몽 측은 "모두 정상적인 치료행위였다"며 "병역 처분 과정에 불법은 없었다. 수사기관의 의혹에 대해 해명할 자신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소환조사로 MC몽의 병역 기피 의혹이 해소될지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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