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중인 이재진. ⓒJTN NEWS [사진출처=이재진 싸이월드 미니홈피]

[JTN뉴스 현화영 기자] 젝스키스 출신이자 군무이탈로 물의을 빚었던 이재진이 10일 현역 제대했다.

10일 오전 경기 남양주 모 사단을 통해 전역한 이재진은 현재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향후 일정을 모색중이다.

이재진은 솔로가수 활동을 하던중 지난 2008년 입대했지만, 2009년 3월 휴가를 나온 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진은 전역 후 한 방송사와 만난 자리에서 "그 사건 이후로 부대에 누가 될까 걱정이 많았지만 타 병사들이 신경을 많이 써줘서 군생활을 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역하자마자 지난 5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사이에서 첫 딸을 출산한 동생 이은주가 있는 산후조리원을 찾아 조카를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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