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 선보일 예정...시청률 상승할까

[JTN뉴스 윤보라 기자] 3년 만에 컴백한 세븐과 새 앨범을 발표한 손담비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세븐과 손담비는 내달 초 진행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녹화에 함께 출연,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

특히 3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하는 세븐은 본격적인 예능프로그램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그동안 세븐의 복귀를 기다려왔던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BS 측은 시청률 한 자릿 수에 머물고 있는 '런닝맨'에 두 사람이 출연, 시청률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런닝맨'은 첫 방송에서 10%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7.8%, 7.4%를 기록하며 그동안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보였다.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손담비와 세븐의 출연으로 '런닝맨'이 시청률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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