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원풀이 이벤트 진행...24일 오후 6시30분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리얼 바캉스 스토리 '시크릿 바캉스' 2탄이 이번 주말 공개된다.

시작부터 무계획, 무대책이었던 '무한도전'의 '시크릿 바캉스' 2탄은 평소 멤버들이 여행 휴가지에서 꼭 하고 싶었던 다양한 '소원풀이 이벤트'로 채워진다.

먼저 MBC FM4U '노홍철의 친한친구' DJ로 활동 중인 노홍철은 라디오 공개방송용 차량 '알라딘'을 중도로 직접 부르는 이벤트를 준비, 멤버들 모두를 얼떨결에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시켰다.

또 박명수는 캠핑장 한 켠에 대형 텐트를 설치하고 그 안에 DJ 박스를 마련, '텐트나이트'를 준비했다. 박명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유재석, 노홍철, 하하의 춤 실력 공개와 그룹 '스윗소로우'가 참여해 공연을 선보이기도.

제작진들에게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며 계획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시크릿 바캉스 특집 2탄'은 24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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