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스턴트맨 '길라임' 역 맡아 장혁과 호흡...오는 9월말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하지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여자주인공에 캐스팅됐다.

하지원은 오는 9월말 방송예정인 '시크릿가든'에서 여주인공 '길라임' 역을 맡아 장혁과 호흡한다.

'시크릿가든'은 드라마 '온에어',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두 주인공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코믹발랄 스토리의 판타지멜로 드라마.

하지원이 맡게된 '길라임' 역은 여자 스턴트맨으로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캐릭터다.

'길라임'은 까칠한 백화점 사장 '김주원'(장혁 분)과 한물 간 한류스타 '오스카'(윤상현 분)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드라마에는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신인가수 '썬' 역할로 캐스팅됐으며, 김사랑과 이필립 등이 출연한다.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오는 9월말 방송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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