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힙합곡, 사회 풍자곡 등 총 12곡 수록...김장훈 피처링 참여

[JTN뉴스 윤보라 기자] 그룹 DJ.DOC(이하늘, 정재용, 김창렬)가 6년여 만에 7집앨범을 내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DJ.DOC의 소속사 부다레코드는 19일 "DJ.DOC가 오는 27일 7집 앨범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며 "7집 발매에 앞서 신보 티저 영상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DJ.DOC의 리더 이하늘이 프로듀서를 맡은 이번 앨범에는 밝은 힙합곡과 사회 풍자곡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싸이와 용감한형제, 라임버스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가수 김장훈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부다레코드는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음반이어서 멤버들의 심적부담이 컸지만, 긴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DJ.DOC는 19일에 방송되는 MBC '놀러와-DJ.DOC 특집편'을 시작으로 20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인 7집 앨범 활동에 돌입한다.

또 오는 8월14~15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리버파크에서 '2010 DJ.DOC 풀사이드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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