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플라멩코 가수, 무용수로서 해외 유수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을 이루며 플라멩코의 정점을 만들어가고 있는 엘레나 안두하르와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 악단의 내한공연이 오는 7월20일 국립극장에서 펼쳐진다.

안두하르는 스페인아카데미 수상작 영화 '레이', '백야'의 테일러 핵포드 감독의 'The Davil's Advocate'에서 플라멩코 댄서로 출연해 알파치노와 함께 춤을 췄으며, 세계적인 사진작가 리처드 아베돈의 작품 '엘레나의 초상'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 아티스트다.

이번 공연에서 안두하르는 정열적인 춤사위, 애절한 노랫소리, 감성적인 기타 음률로 무대를 가득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명 : 엘레나 안두하르 & 스페인 정통 플라멩코 악단
□ 기간 : 2010년 7월20일
□ 장소 :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문의 : 02-2280-4114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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