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오리지널 댄스 무비 영화 '스텝업'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스텝업 3D'가 오는 8월5일 전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다.

지난 2006년, 발레와 힙합의 완벽하고 로맨틱한 조화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스텝업'과 연이어 탄생한 2008년 '스텝업2-더 스트리트'.

그리고 3편인 '스텝업 3D'는 더욱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전편과는 차원이 다른 댄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애초의 기획 단계부터 3D 상영을 목표로 제작된 이 영화는 촬영 자체를 3D 기법으로 진행해 댄스라는 역동성에 리얼한 현장성을 극대치로 구가해 냈다는 평이다. 또한 강렬한 비트의 음악으로 기존의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업그레이드됐다.

'스텝업2 – 더 스트리트'로 스타일리쉬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존 추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전편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영상을 선보인다.

또한 B.O.B, 플로 리다(Flo Rida), 트레이 송즈(Trey Songz), 션 폴(Sean Paul) 등의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화려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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