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오는 7월2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막이 오르는 뮤지컬 '잭더리퍼'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살인사건과 그 속에 숨겨진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회전 무대와 오케스트라 편성 등 대한민국 라이선스 뮤지컬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

인터뷰 영상에서 안재욱은 "1차 공연을 보신 분들도 2차 공연을 다시 보신다면 보다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응원을 보내주시면 더욱 힘을 얻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성민은 "1999년 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후 뮤지컬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꼭 주요 배역을 맡고 싶었다"며 "이번에 '다니엘 역을 맡게됐다. 걱정보다는 설레는 마음이 앞선다"고 밝혔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오는 7월22일부터 8월22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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