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유선.ⓒ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유진희 기자] 영화 '이끼'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유준상과 유선이 11일에 방영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숨겨둔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준상은 녹화현장에서 완벽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유준상의 소개로 등장한 유선은 골드 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여신 포스를 뽐냈으며, 재즈 보컬리스트 윤희정에게 직접 사사 받은 재즈곡 'It's only a paper moon'을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 세례를 받기도 했다.

열창이 끝난 이후 사회자 김정은과 함께한 토크에서 두 배우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뮤지컬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준상은 유선보다는 좀 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며 위트 있는 멘트로 객석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11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될 예정.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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