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회분 녹화 진행중...오는 22일 첫 방송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MBC 새 교양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 진행을 맡게 됐다.

MBC는 "김제동이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MBC '7일간의 기적'의 MC를 맡게됐다. 이미 1회분 녹화가 진행중이다"고 9일 밝혔다.

'자체발광' 후속으로 방송되는 '7일간의 기적'은 '자체발광'에서 선보였던 물물교환여행기를 정규화한 휴먼로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는 "'7일간의 기적'은 물물교환이라는 토대 아래 불특정 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풀어내고 휴먼 스토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김제동이 소시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해주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해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제동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평소 기부에 목말라했던 김제동과 잘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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