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화요비. [사진=JTN DB]

지난 2월, 미니앨범 ‘This is Love(디스 이즈 러브)’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반쪽’으로 가요계에서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화요비가 'Color of Memory (컬러 오브 메모리)' 콘서트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4월 4일과 4월 5일 이틀 동안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Color of Memory (컬러 오브 메모리)' 콘서트는 화요비, 이은미, 김범수와 러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단과 협연해 역대 국내 드라마나 영화 OST 수록곡들 중 명곡들만 모아 클래식으로 편곡해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소속사 글로웍스엔터테인먼트는 “공연기획사측과 사전에 충분한 협의가 없었고 계약조차 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연기획사측에서 무단으로 포스터제작과 홍보는 물론 티켓 판매까지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락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팬들이 화요비가 출연하는 것으로 오해해 예매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혹시라도 팬들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화요비는 지난 28일 월드비전-대한생명이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봉사단 ‘해피프렌즈’ 4기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청소년들의 봉사전도사가 되었다.


JTN 유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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